musician interview_ 자유로운 영혼이 담긴 음악과 영상으로 매번 매력을 발산중인 죠지!

By 2019/03/03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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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이 담긴 음악과 영상으로 매번 매력을 발산중인 죠지! 새 싱글 앨범과 공연으로 죠지스러움을 다시 만나본다!

짧은 공연 영상만 봐도 음악적 매력은 물론 끊이지 않는 유쾌함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죠지, 3월 새로운 싱글 앨범 바라봐줘요를 들고 찾아 왔다.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 연주와 sns을 통해 한 번만 봐도 빠져드는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최근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뮤지션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죠지를 언플러그드바바에서 만나보았다.

Q. 웹진 언플러그드바바 독자 분들께 인사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죠지라고 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Q. 데뷔 연유와 계기 그리고 활동한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계기는 따로 없고,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는데, 음악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계속 했고 꾸준히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제대로 시작한 건 22살 때 앨범 내면서였지만, 그때는 앨범만 내고 아무런 활동을 하진 않았어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17년에 boat 앨범 내고, 회사 들어가면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하 시는데 보통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는지 궁금하고, 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A. 제가 집돌이에요.(웃음멀리 돌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렇다 보니 컴퓨터를 많이 하고, 거기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보고 들은 것들로 작업하는 편이에요.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곡 작업이나 편곡할 때는 주로 음악 많이 듣고, 이미지 작업할 때는 텀블러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많이 찾아보는 것 같아요. 제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나 그런 분들만 쭉 팔로우 해 놓은 계정이 있는데, 거기서도 주로 많이 영감 받는 것 같아요. 곡 내용에 관해서는 사실 이런 노래를 해야겠다, 저런 가사를 담아야겠다하는 건 딱히 없어요. 곡 작업할 때의 생각, 기분, 상황마다 다른 것 같아요. <boat> 때는 쉬운 마음으로 자유로운 노래를 했고, <swimming pool> 때는 제가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 노래가 나온 것 같습니다.

Q. 자신의 곡들 중 가장 애정이 가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는 곡이 있다면? 그 이유는?

A. 우선 대중분들이 가장 사랑해주시는 곡은 <boat>에요. 그 노래로 저를 많이 기억해주시기도 하고요. 그런 면에선 <boat>가 가장 특별하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하려고 해 고백>이에요. 특별한 이유는 따로 없고 그냥 제 취향이 그 노래가 더 좋더라고요.

Q.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ost에도 참여하셨는데 어떻게 함께하셨는지 궁금하고, 기분 어떠셨나요? 최근 발매한 ost <아무말>에 대해서도 비하인드 스토리 부탁드립니다.

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는 사실 집에 tv가 없어서 제대로 보진 못하고, 클립으로만 봤어요. 제게는 굉장한 시도였어요. 이미 멜로디와 가사가 있던 상태에서 부르는 작업이었어요. 제가 편한 가사로 쓰고 작업을 하곤 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입에 잘 안 붙더라고요. 그렇게 한 작업이 처음이다 보니까 힘들긴 했지만 또 나름 재미 있기도 했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무말>도 사실 힘든 작업이었어요. 평소에 제가 했던 작업방식과 너무 달라서 맞춰서 하려다 보니까 힘들었죠. 저는 녹음을 할 때 트랙을 많이 바꾸지 않는 편인데, <아무말>은 트랙을 많이 받았고, 그걸 많이 섞어서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방식이 다르다 보니 처음엔 난감하기도 했는데, 점차 맞춰 나가면서 다양한 방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니 재미도 느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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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도 많이 하셨는데, 어떤 아티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궁금하고, 앞으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으신 가요? 그리고 김현철씨오랜만에라는 곡을 리메이크하신 계기와 소감은? 온스테이지에서 함께 듀엣 무대를 하셨는데 기분 어떠셨나요?

A. 어렸을 때부터 프라이머리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래서 우선 앨범에 제 이름이 함께 실렸을 땐 너무 뿌듯하고 정말 기분 좋았어요. 하지만 만나서 무언가를 함께 작업한 시간은 많지 않아서 아쉽긴 했죠. 거의 혼자 작업했다고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웃음) 직접 만나서 작업했을 때 신기하고 재밌었던 작업을 한 아티스트는 기리보이에요. 저도 쉽고 빠르게 작업하는 편인데 그분 역시 쉽고 빠르게 바로 ‘오케이’ 하고 넘기셔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었죠. 그렇지만 나중에 들어보니까 역시 괜찮았어요. 그래서 기리보이만의 특별한 재능이 있구나 생각했고 작업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사실 특별하진 않아요. 네이버 측에서 먼저 제안이 왔고, 저도 리메이크 작업을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저한테 온 곡이 <동네>, <오랜만에> 두 곡이었는데 사실 두 곡 다 잘 몰랐어요. (웃음) 그래도 작업을 해야 하니까 두 곡을 계속 듣다 보니 <오랜만에>가 제가 하기에 더 수월할 것 같았고, 노래가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아는 밴드에도 제안해서 편곡 맡기고, 함께 노래하고 그렇게 프로젝트 하게 된 것 같아요. 김현철 선배님과 듀엣 무대는 온스테이지가 처음이었어요. 합주하실 때는 잘 몰랐는데 무대 함께 하니까 굉장히 잘하신다는 걸 더 느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연륜은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기대는 느낌이 있었어요. 제가 이끌어 가는 게 아니라 선배님이 하시는 대로 저는 따라는 느낌. 그래서 든든했죠.

Q. 보트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촬영을 어떻게 기획 하신 건지, 아이디어나 촬영 당시 비하인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계기는 그냥 가볍게 친구들과 놀러가는 걸 찍고 싶었어요. 그래서 진짜 제 친구들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고, 너무 갖추고 형식적으로 찍는 것 보다는 정말 가볍게, 재미 있게 촬영했습니다. 보트 안에서 정말 가내 수공업 같은 느낌이었어요. (웃음)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계속 보다 보니까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배에 있었던 시간은 7-8시간 정도 되지만 실제 촬영한 시간은 반 정도 되는데, 나머지 시간에는 정말 여행 온 듯이 놀았어요. 쉬기도 하고 배 위에서 낚시도 하면서 틈틈이 찍다 보니까 정말 자연스럽게 영상이 나온 것 같아요.

Q. Sns를 보다 보면 굉장히 친근한 느낌이 드는데 사실적이고 어쩌면 사생활 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거부감은 없으신지요?

A. 없었는데, 아무래도 보는 눈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처음 시작했을 때는 우선 주변사람들이 많이 몰랐어요. 자기만족으로 제가 재미있던 것들을 올리면 모르는 분들이 와서 댓글을 남겨 주시고. 이런 게 재미있었고 혼자 은밀한 취미 생활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아는 사람도 많아지다 보니까 의식이 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행동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안 하는 편이라서 굳이 억지로 그런 게시물들을 만들어내지 않아요.

Q. 음악이 가장 큰 취미다 라고 방송에서 말씀하신 걸 봤는데, 음악 이외에는 평소에 무얼 하는지, 최근 취미는?

A. 취미는 사실 매번 바뀌는데요, 요새는 추워서 못하긴 하지만 저는 원래 농구를 굉장히 좋아해요. 영상도 자주 찾아보고 하는 것도 좋아하고. 요즘에는 친구들과 카페 가서 수다 떨고 그러는 것 같아요. 대단한 취미가 있진 않습니다. (웃음)

Q. 곧 발매되는 신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준비하고 계신 앨범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음악 모드와 컨셉, 준비하는 과정 등)

A. <오랜만에>이라는 곡을 박문치 라는 프로듀서와 함께 했어요. 그 프로듀서와 친해지게 됐고, 전화하는 도중에, 만들어 놓은 이번 곡 첫 소절을 들려주었어요. 그분도 듣고 좋다고 하셔서 함께 노래를 완성하게 된 거죠. 하면서 굉장히 좋았고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영향을 많이 받았고, 저에게는 <오랜만에> 2탄 같은 느낌이에요. 유희열 선배님, 김연우 선배님, 에코 선배님 등 그 시대 노래도 많이 듣고, 참고했던 것 같아요. 가사의 주제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중에 다시 보자는 내용처럼, 헤어졌지만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보다는 긍정적으로 언젠가는 다시 보자는 느낌으로 작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부터 발라드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정통 발라드는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느낌의 발라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물에 오래 못 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웃음) 이걸 했으면 저걸 해보고 싶고, 다른 걸 계속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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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한 해 계획이나 행보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사실 올 해에 정규 앨범을 내고 싶은 계획이 있어요. 그것 말고는 다른 계획은 딱히 없고, 올해에는 더 여유 있게 차분하게 보내고 싶어요. 제가 원래 바쁘게 사는 걸 좋아하지도 않기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어딘가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몽골이나 네팔처럼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쉬고 싶어요. 근데 일반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겁이 나기도 하고, 제가 부지런한 편도 아니고 준비를 잘 못하다 보니까 막상 가려고 하면 일본이나 태국과 같이 제가 편하게 느끼는 곳만 가게 되더라고요. (웃음)

공연 계획은 39일 롤링홀에서 24주년 기념 공연에서 45분정도 공연을 하고, 미정이지만 5월 페스티벌 중에서 조율 중에 있어요. 결정되면 아마 라인업으로 미리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후에 리버풀 사운드시티(5/4 ) 출연으로 결정됨)

Q. 공연 도중에 혼잣말을 하시는 걸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평소 공연 스타일은 어떠 신지?

A. 최근에 아리랑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는데, 첫 곡에서 음이탈이 나서 당황해서 계속 헛소리를 많이 했더라고요. (웃음) 제가 노래하다가 당황하면 혼잣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편하게 공연하는 걸 추구하긴 하지만 제가 라이브용 가수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 제가 공연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Q. 현재까지 해온 활동 이외에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보고 싶으신 가요?

A. 경솔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음악 관련 프로그램은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겁이 많기도 하고, 부담스러우면 잘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쉬는 걸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니까 그런 느낌의 방송은 한번 해보고 싶긴 합니다.

Q. 끝으로 언플러그드바바와 인터뷰하신 소감 한 말씀과 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언플러그드바바 독자 여러분. 싱글 앨범 많이 들어 주시고요, 좋아요 도 많이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죠지 싸인지 사진

Profile

이름: 죠지 george

ALBUM

2019 SINGLE [바라봐줘요]

2018 EP [cassette]

2018 SINGLE [Swimming pool]

2017 SINGLE [Boat]

2016 SINGLE [아엠죠지 ( I am george]

PERFORMANCE

2018 Grand Mint Festival

2018 Green Plugged Seoul

2018 LIVE CLUB DAY JUNE

2017 ARCH vol.2

그 외 다수

TV SHOW

2018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8 KBS <올댓뮤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llorabbi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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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_ Lee Jae Jin (coney studio)

Editor_ Lee Yu Kyung (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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