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lace_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와 커피 한 잔의 여유, <선데이아보>

By 2019/03/10 hot place,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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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와 커피 한 잔의 여유, <선데이아보>
이태원동 언덕 위에 위치한 일요일 오후의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는 브런치카페 <선데이아보>, 바쁜 일상 속에서 따사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이태원의 핫플레이스 선데이아보를 언플러그드바바에서 만나보았다.
Q. 웹진 언플러그드바바 독자분들께 <선데이아보>에 대한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선데이아보> 입니다. 저희 <선데이아보>는 ‘햇살 맛집’으로 불리는 가게로,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채광이 좋고 자연과 풀이 잘 어우러져 이와 같은 장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게의 이름과 분위기, 음식이 잘 맞아 따듯함을 연출하는 공간입니다.

Q. 16년지기 두 분이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별히 이와 같이 공동대표로 운영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저희는 14살에 만난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를 맺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혜진’이라는 이름이 같다는 점도 친해지는 데에 작용한 것 같습니다. 20살 때부터 요리하던 친구가 음식 파트를 맡고, 다양한 일을 하다 커피에 관심을 갖게 된 다른 친구가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이 커리어를 쌓고 원하는 목표가 일치해, 우연히 기회가 닿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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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게의 이름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작명을 하시게 된 에피소드가 무엇인가요?
A. ‘선데이아보’는 일요일 오후라는 뜻으로, 호주 슬랭인데요. 호주에서 함께 워홀하던 시절 카페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주말에 자주 다니던 기억에 이 공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의 일상이나 분위기, 시간대가 모두 알맞아서 작명하게 되었고,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한 시간대의 휴식을 제공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선데이아보의 대표적인 메뉴와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메뉴는 머쉬룸 베네딕트, 머쉬룸 플레이트, 먼슬리 베네딕트, 루꼴라 연어샌드위치, 오늘의 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메뉴는 머쉬룸을 활용한 메뉴인데요. 머쉬룸 베네딕트의 경우, 빵의 부담스러움 대신 포타벨라 버섯을 빵 대용으로 사용하여 자연적이고 가볍게 맛을 냈습니다. 버섯 위에 수란을 올리고 브라운버터홀랜다이즈 소스를 얹어 완성한 저희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머쉬룸 플레이트의 경우엔 세 가지 버섯을 센 불에 볶아내 빵 위에 머쉬룸 페스토를 얹어 부르스게타 형식으로 맛보는 메뉴입니다. 특히 머쉬룸 페스토는 저희만의 시그니처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버섯 메뉴들이 저희 주력 메뉴입니다.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은 먼슬리 베네딕트인데요. 한 달에 한 번 바뀌는 베네딕트로, 저희가 달 마다 시도해보고 싶은 메뉴로 구성이 됩니다. 해외에 있던 시절 경험을 메뉴에 녹아내고 싶어 만든 메뉴인데, 손님들께서 재미있어 해주시고 달마다 궁금해주셔서 감사한 메뉴입니다. 루꼴라 연어샌드위치는 그라브락스 연어를 사용하는데, 직접 손질하여 제공합니다. 특히 시그니처 소스와 루꼴라의 조합을 많이 좋아해 주십니다. 위 메뉴들과 함께 어울리는 커피도 빠질 수 없는데요. 커피와 브런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이며, 브런치가 주가 되는 카페이지만, 커피도 같이 찾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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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데이아보는 버섯이 들어간 메뉴가 유난히 많은데요.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포타벨라 버섯을 주로 사용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처음 <선데이 아보>에서 공급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원하는 버섯을 직접 농장에서 공급되는 업체를 찾게 되면서 포타벨라 버섯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버섯을 좋아하는데, 버섯만의 즙이 고기의 육즙 느낌이 들어서 찾아주시는 손님들도 이 같은 매력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브런치 카페에서의 많은 양으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메뉴와는 다르게 건강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일요일 오후를 가볍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타벨라 버섯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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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늑한 매장 분위기부터 감성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데요. 특히 신경쓰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따듯하고 편한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우드를 활용하고, 그린 색감을 넣었습니다. 직접 업체에 맡기기 보다는 저희만의 구성과 느낌대로 꾸몄기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Q. ‘선데이아보’를 운영하시면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A. 꾸준하게 사랑받고 손님들이 찾아주시는 브런치카페가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 질문으로 <선데이아보>를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하고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무래도 언덕에 위치해 있다보니, 땀을 흘리면서 올라와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더불어 힘들게 올라온 값어치가 있다고 직접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매번 바뀌는 메뉴에 대해 궁금해하고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궁금해하실 수 있게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력하여 꾸준히 사랑받는 가게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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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성호명: 선데이아보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260-124
영업시간: 평일 10:00 – 19:00 / 주말 09:00 – 19:00 / (라스트오더 18:00) / 매주 화요일, 마지막 주 화,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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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_Cho Min Ho(coney studio)
Editor_Kim Ha Sung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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