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신비를 전달하는 설치 예술가, 타카시 쿠리바야시(Takashi Kuribayashi)와의 인터뷰!

By 2021/01/15 installation art,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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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신비를 전달하는 설치 예술가, 타카시 쿠리바야시(Takashi Kuribayashi)와의 인터뷰!

자연과 인간사이의 경계를 표현하는 설치 예술가 타카시 쿠리바야시. 그는 자신의 작품에 숲과 나무, 그리고 펭귄과 바다표범 등의 동물을 등장시켜 평소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계’의 신비함을 전달한다. 최근 개최된 개인전 <元気炉 GENKI-RO>에서도 자연과 인간, 경계를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본인만의 철학이 확고한 설치 예술가 타카시 쿠리바야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안녕하세요! 언플러그드바바 독자분들께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일본 나가사키의 예술가 쿠리바야시 타카시입니다. 지금은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최근 작업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A. 인간, 인간의 창조물,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그들이 창조하는 것은 자연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A. 작품에 주로 바다표범과 펭귄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육지와 물을 오가며 생활하는 동물들인데요. 서로 다른 차원 사이의 ‘경계’의 상징으로 그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한국을 예술적 모티브로 삼는다면 어떤 설치물을 제작하고 싶은가요?
A. 한국이나 일본, 또는 어떠한 다른 ‘나라’를 예술적 모티브로 정하지 않습니다. 보통 그 나라의 자연에 대해 고민을 하는 편이죠. 한국의 자연과 경계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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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가장 애착을 느끼는 작품과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도야마현 니젠타운에서 개최되고 있는 ‘元気炉 GENKI-RO’ 전시회에 설치된 작품들에 많은 애착을 느낍니다. 최신 작품이기도 하고, 지금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Q. 작품을 설치하고 싶은 장소와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박물관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고 싶습니다. 공공장소에 작품을 설치하는 것에 많은 규정과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제한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A. 이번에 전시된 ‘元気炉 GENKI-RO’에서 55개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의 작품을 통해 누군가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면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Q. 작가님을 존경하는 한국의 설치미술가 지망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요?
A.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실천하세요. 우리에겐 자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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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ibayashi

Profile
작가: 타카시 쿠리바야시(Takashi Kuribayashi)
사이트: http://www.takashikuribayashi.com

Exhibition
전시명: 元気炉 GENKI-RO
일시: November 21, 2020 (Saturday) ~ March 21, 2021 (Sunday)
*close as New year holidays (December 21-January 8))
장소: Shimoyama Art Forest Power Station Museum, Toyama, Japan
사이트:
http://translate.google.co.jp/translate?prev=_t&hl=ja&ie=UTF-8&u=http://www.town.nyuzen.toyama.jp/&sl=ja&tl=en&history_stat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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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_ Seoha

@unplugged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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