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시네에세이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By 2023/11/10 movie

다정다감 시네에세이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개봉 GV 성료! 개봉 주말 GV로 따뜻한 온기 전할 예정!
N차 관람 부르는 다정다감 관람 포인트 공개!

절찬상영중 ! 장건재 감독 의 다정다감 시네에세이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N차 관람을 부르는 ‘주희’의 다정다감 관람 포인트 전격 공개!
개봉 GV 성료와 함께 놓칠 수 없는 1-2주 차 GV 라인업 화제!

오롯한 작가주의 시선으로 언론과 평단, 시네필들의 절대지지를 받고 있는 시네아스트 장건재의 5번째 장편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Juhee from 5 to 7)가 GV 라인업과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첫 공개되어 주목받은 장건재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로, 김주령 배우와 <잠 못 드는 밤>(2013) 이후 10년 만에 함께한 특별한 작품이다. 또한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속 ‘주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가장 자연스러운 인간 김주령의 모습을 영화 안에 고스란히 녹여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 특히 시네필이 열광하는 프랑스 누벨바그에 대한 재해석과 오마주가 전하는 정서적 감흥은 물론, 삶과 죽음을 통해 겪게 되는 다양한 깊이와 밀도의 감정들에 대한 보편적 공감과 위로가 부쩍 추워진 날씨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관람 포인트 1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양한 세대의 다정한 얼굴들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는 독립/예술 영화 팬이라면 반가운 얼굴은 물론,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세대의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정순><울산의 별>의 김금순 배우, 연극 [3월의 눈][텍사스 고모][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드라마 [파친코][오징어 게임]의 베테랑 배우 김혜진, <마루이 비디오><흐르다>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안민영 배우, <영하의 바람>의 옥수분 배우, <태어나길 잘했어><한강에게>의 강진아 배우부터, ‘호진’의 극단의 배우 역으로 출연한 김유라, 박승현, 정승현, 차영우는 실제로 연극과 영화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젊은 배우들이다. 안민영 배우의 연기 워크숍에서 시작해 장편 영화로 이어진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는 장건재 감독의 5편의 장편 영화 중 가장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관람 포인트 2 일상적인 대화 속 위로를 주는 대사들

암 검사를 받고 나온 ‘주희’의 5시부터 7시까지의 2시간을 다룬 영화에는 ‘주희’가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주희와 그들 사이에 대화가 오간다. 언뜻 보면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화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생각나게 만들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용하고 다정하게 위로해 준다. 극 중 두 학생 ‘미지’와 ‘은정’의 대화 중에서 ‘미지’가 사랑의 아픔을 겪은 ‘은정’에게 “중요한 건 네 안에 있는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 거야. 만약 네가 어떤 일 때문에 되게 괴로워 그럼 그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그 마음을 들여다봐”라는 말을 건넨다. 단호하지만 모두가 공감하게 되는 다정한 위로로 다가온다.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_3차 타임랩스 포스터(메인포스터)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타임랩스 포스터 ©㈜인디스토리

다정다감 시네에세이 <5시부터 7시가지의 주희>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CGV 압구정에서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개봉날에 맞춰 진행한 GV에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부터, 연출, 프로덕션 제작 과정까지 다채로운 질문과 함께 다정다감 시네마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에 대한 애정을 보냈다. 한 관객은 꾸준히 어떤 한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인지 하는 질문을 보냈고, 장건재 감독은 “화려한 삶을 살고자 작업하는 건 아니라는 걸 자각하고, 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이렇게 개봉하는 순간을 맞기도 하고, 작업의 과정에서 위안을 얻게 되기도 하고, 얇고 가늘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건 아닌가 싶어요. 때로는 불만과 환멸이 없지 않지만, 그 시기를 버텨내는 힘은 당시의 환경을 견뎌내는 유연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전했다. 아쉽게 개봉 GV에 함께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11/11(토)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 ‘인디토크’와 11/13(월) 아트나인 ‘시네마구구’, 11/16(목) KU시네마테크 GV, 11/19(일) 라이카시네마 GV 등 알찬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아직 ‘주희’의 위로를 받지 못한 관객들의 예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N차 관람을 부르는 관람 포인트와 함께 GV 라인업을 소개한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는 전국 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INFORMATION
제목: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Juhee from 5 to 7)
각본/감독: 장건재
출연: 김주령, 문호진 외
제작/배급: ㈜모쿠슈라
공동배급: ㈜인디스토리
제작연도: 2022년
장르: 다정다감 시네에세이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76분
개봉일: 2023년 11월 8일
영화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2022)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 쇼케이스 (2022)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판’섹션 (2023)
제10회 춘천영화제, 인디시네마 (2023)
제 3회 바르셀로나한국영화제, 인디서울 (2023)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