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스타일!

By 2022/01/19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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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꺾은 역주행의 주역?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스타일!

패션 사진 거장 헬무트 뉴튼부터 이탈리아 전설적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까지  ‘파트리치아’ 스타일 탄생 비하인드 공개

 

<하우스 오브 구찌>가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돌입하며 입소문 흥행을 시작한 가운데, 2030 여성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은 레이디 가가 스타일링의 비결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새해 극장을 장악할 거장 감독들의 귀환으로 함께 화제를 모았던 동시기 개봉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돌입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개봉 첫 주말 2030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쏟아지는 호평 세례를 받은 <하우스 오브 구찌>는 지난 16일부터 스티븐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넘어서며 개봉 2주차 흥행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주연배우 레이디 가가가 연기한 ‘파트리치아’ 캐릭터가 선보인 화려한 패션과 치명적인 스타일링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의상 디자인을 맡은 잔티 예이츠가 공개한 영화 속 패션의 비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랜 정예 멤버이자 오스카 의상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디자이너 잔티 예이츠는 ‘파트리치아’ 캐릭터 의상의 영감을 이탈리아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와 패션 사진계의 거장 헬무트 뉴튼에게서 얻었다고 밝혔다. 1950년대 세계 최고의 스타에서 70년대 이후로 사진기자 겸 건축가로도 활동한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는 이탈리아 영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인물.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직접 지나 롤로브리지다의 사진을 찾아와 잔티 예이츠 디자이너에게 보여주었고, 그 이미지는 영화 속 ‘알도 구찌’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파트리치아’의 헤어스타일부터 벨트를 맨 허리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파트리치아’의 웨딩 드레스는 레이스 하나하나를 모두 손으로 수놓아 제작했는데, 이 의상은 지나 롤로브리지다에 바치는 헌사라고 한다. 또한, ‘파트리치아’가 뉴욕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테라스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특유의 관능미로 패션 사진계에 한 획을 그은 당대의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의 영향을 받아 제작한 의상을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의 <하우스 오브 구찌>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개봉 2주차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순항을 예고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을 시작한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 하우스 오브 구찌

원제: House of Gucci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셀마 헤이엑

수입 /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관 람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2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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