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시공초월 자전적 판타지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것!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10년 만의 컴백작에 일본 최고 스타들의 목소리 참여 화제!

배우 ‘스다 마사키’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 역을 맡았던 ‘기무라 타쿠야’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또 한 번의 목소리 더빙 연기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인기 배우 ‘스다 마사키’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마히토’를 이세계로 안내하는 정체불명의 ‘왜가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 ‘스다 마사키’는 신비로운 파란색 깃털이 돋보이는 비주얼에 기묘한 음성을 가진 ‘왜가리’를 통해 평소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와 19년 만에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일본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는 ‘마히토’의 아버지 ‘마키 쇼이치’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통해 목소리 역시 잘생김을 연기하며 스튜디오 지브리 역사상 잊을 수 없는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는 오랜만의 하야오 감독과의 조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영화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18살의 나이로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주인공 역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산토키 소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신비한 모험을 펼치는 소년 ‘마히토’를 수차례의 녹음을 통해 다층적인 변화를 겪는 성장형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지브리 작품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일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소녀 ‘히미’ 역을 맡아 특유의 강인하고 당찬 목소리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곡성><범죄도시3>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쿠니무라 준’과 <배틀로얄><메종 드 히미코>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시바사키 코우’까지 참여해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환상적인 더빙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를 담은 미야자키 하야오만의 독보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일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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