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장르적 쾌감 <풀타임> 강렬한 메인 포스터 공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최우수 감독상(에리크 그라벨)과 최우수 여우주연상(로르 칼라미) 2관왕을 석권하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풀타임>이 8월18일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여름 압도적인 장르적 쾌감을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소재의 일상 스릴러 <풀타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싱글맘 쥘리(로르 칼라미)의 역동적인 비주얼을 한 컷에 담았다.
먼저 영화 속 주인공 쥘리가 애타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서 달리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늦으면 안 돼!”라는 카피는 장거리 통근과 전국적인 교통 파업으로 지각 위기에 놓인 싱글맘 쥘리의 절박한 심정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지는 ‘내일의 삶을 바꿀 마지막 기회’라는 카피는 쥘리가 인생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을 장르적 긴장감으로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각 위기에 놓여 급박하게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의 역동적인 비주얼은 일상에서 느끼는 애환과 장르적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풀타임>은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가 파리 시내의 고급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온갖 애를 쓰는 한편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면서부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자 직장, 가정 모든 것이 엉망이 되가는, 한 여성의 일상이 무너져 가는 위기를 스릴러 장르에 잘 녹여낸 수작이다.
일상을 소재로 한 스릴러로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풀타임>은 8월 18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 풀타임
원제 : À plein temps
영제 : Full Time
감독 : 에리크 그라벨
출연 : 로르 칼라미, 안 수아레즈, 제네비에브 음니히, 시릴 구에이
장르 : 일상 스릴러 / 드라마
배급 : (주)슈아픽처스
러닝타임 : 87분
개봉 : 2022년 8월 18일
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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