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다시 찾아온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By 2020/03/10 show & exhibition

오페라의 유령 - 서울 포스터

7년 만의 다시 찾아온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이 드디어 월드투어 공연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2012년 25주년 기념 내한 공연 이후 약 7년만의 오리지널 공연으로 매우 오랜만에 성사된 진귀한 무대다. 시간의 흐름에 구애 받지 않고 변함없는 가치를 선사하는 클래식의 힘을 <오페라의 유령>은 고스란히 전한다. 눈과 귀, 그리고 가슴을 움켜쥐는 서정적인 음악, 거장들이 펼치는 무대 예술의 향연, 그리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여전히 관객들을 매료 시킨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음악가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 웅장한 무대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밤의 노래(The music of the night)’, ‘바램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등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매혹적인 선율의 명곡으로 풀어낸 <오페라의 유령>은 관객들을 황홀하고 신비로운 세계로 인도한다.
이번 월드투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거대한 세트는 무대 디자이너 마리아 비욘슨이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한 파리 오페라 하우스와 375벌의 의상이 쉴 새 없이 무대를 뒤덮고, 거대한 샹들리에가 무대로 곤두박질 친다. 또한 무대를 가득 채운 자욱한 안개 사이로 유령과 크리스틴을 태운 나룻배가 등장하는 지하호수 씬, 화려한 가장 무도 회 씬 등 관객을 낭만의 공간으로 옮겨 놓는 명장면 들이 눈 앞에서 펼쳐지며 짙은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이 모든 유령 의 황홀한 마법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이번뿐이다.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 안터파크홀에서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information
공연명: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The Phantom of The Opera)
공연기간: 2020.3,12 – 6.27
공연장: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티켓가격: VIP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
러닝타임: 150분(인터미션 포함)
공연문의: 1577-3363(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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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_ Yoo JaeHee @J___editor
@unpluggedbaba
www,unpluggedba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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