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or interview_ 추격 스릴러 영화 <진범>의 배우 송새벽!

By 2019/07/03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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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자 도전이었던 영화” 추격 스릴러 <진범>의 배우 송새벽!
스릴러 영화 <진범>으로 돌아온 배우 송새벽. 매번 자신만의 색깔로 작품 속 캐릭터를 열연해 온 그가 2019년 여름, 영화 <진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배우 송새벽이 말하는 영화 <진범>, 언플러그드바바에서 전한다.


영화 <진범>은 살인사건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송새벽은 ‘진범’에서 아내의 죽음을 추적하는 남편 역할을 맡아 섬세하고 무게감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첫 운을 뗀 배우 송새벽은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했다고 전했다. “사실적인 상황과, 대사들이 굉장히 압도적으로 다가왔다. 시나리오에 접목되는 트랩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공부를 많이 하시고 쓰신 것 같았다. 사실적이었고, 너무 좋았다. 허구성 없이 매끄럽게 각자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연기를 펼치는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면서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웃음)”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컸다.” 며 “이런 부분들이 영화의 힘이고, 매력임에 틀림없다고” 그는 말한다.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집중했던 포인트에 대해서는 “왜”라는 점에 집중을 했고 영훈(송새벽 분)이 어떻게든 살아가려면 아내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고 알아야 누구를 미워하든 용서하든 그 이후에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능동적인 사람 같지 않은데 왜 그럴까에 대한 이야기를 감독님과도 많이 나누었다.”며 아내의 죽음을 추적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캐릭터를 위해 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사실 쑥스럽다. 일주일만에 급하게 7키로를 뺐다. 영훈이 수척한 모습이지 않을까 해서 빼게 된 것 같다. 식단조절로 감량했다. 감량을 하고 촬영하는데 사실 힘들었다. 하지만 감독님은 좋아하시더라. 건조한 목소리가 나오고 힘든데 유지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웃음) 회식자리가 곤욕스러웠다.”
극중 영훈역의 배우 송새벽은 아내를 잃었다는 감정을 가지고 연기를 이어 나가야 한다. 분명 힘든 지점이다. 이에 대해 “촬영은 순서대로 진행하고, 차근히 촬영했다. 그 점이 촬영하기에 수월했고, 좋았다. 굉장히 연극적이었다. 연결된 감정으로 연기를 쭉 이어 나가야 하는데, 중간에 끊기면 전 날 촬영했을 때와는 다르니까 이어가는 게 사실 힘든 지점이었다. 잠도 못 자고, 못 먹고. 전반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긴 호흡이라서 힘들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배우들과 호흡이 너무 좋아 편하게 연기했다고 이야기하는 그이다. “유선 누나와는 첫 작품인데 열 작품 같이 한 것 같은 호흡이었다. 저희가 처음 만났을 때 그 자리에서 8시간 동안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했다. 뭐가 이렇게 서로 할 얘기가 많은지.(웃음) 저도 처음에는 낯가림이 있는데 편하게 해주시고 서로 이야기가 잘 통했던 것 같다. 영화 자체가 긴 호흡의 연극 같은 영화라는 느낌이 있어서 짧은 시간내에 친해져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제가 MT 가는 걸 제안했다. 다들 흔쾌히 받아줘서 가까운 곳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리고 촬영 끝나고 또 MT를 갔다. 지금 세 번째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요새 MT를 잘 안 가는데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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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배우 송새벽은 다소 코믹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영화가 코미디 이미지를 지운 작업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코미디로 치중된 부분이 있었는데 전보다는 다채로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 연기자로서 그런 부분을 갈망을 했었고, 좋은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는 배우 송새벽이다. “연극할 때는 비교적 다양한 역할을 했는데 영화를 하면서는 아무래도 그 폭이 적어진 탓에 다양한 역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망이 커지더라. 이제는 장르, 캐릭터, 작품을 더 큰 시야로 바라보려고, 안 해본 것을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진범>은 그런 면에서 제게 참 큰 모험이자 도전이었고, 얻은 게 참 많은 작품이다.”
영화 <진범>을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그는 영화 <특송> 촬영 중이기도 하단다. 올해 아직 다른 계획은 없지만 최대한 빨리 다른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길 바라고 있다. 역할과 주조연에 상관없이 늘 열심히 하는 배우 송새벽은 최근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팔색조 같은 그의 연기를 앞으로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오랫동안 만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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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 리틀빅 픽쳐스
Editor_ Lee Yu Kyung(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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