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한국 영화 미래 100년의 시발점을 그리다 !

By 2019/05/30 movie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기자회견 사진

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한국 영화 미래 100년의 시발점을 그리다 !

5월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제 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프로그래머 모은영, 김봉석, 김영덕, 남종석 김종민씨가 참석해 개, 폐막작 공개와 더불어 상영작품들을 소개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드디어 봉감독에 의해 한국 영화 100년을 마감하는 영화를 만들어졌다. 한국영화 100년이 영원히 기억될 만한 사건을 만들어준 봉준호 감독과 제작자, 스태프들, 한국 영화계에 무한한 전경과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입을 열었다.

이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과거 100년을 회고하는 것이 아닌 미래 100년에 대한 준비를 하기로 결정했다.”영화라는 장르는 예술을 어머니로 기술을 아버지로 둔 자식이다. 기술의 변화에 따라서 많은 형식과 내용에 대한 변화가 있어왔다. 자본과 기술과 유통의 독점은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고 글로벌 이슈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확장되는 영화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할 것이다. 다음의 한국 영화 100년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 또한 영화뿐 만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인력 100명을 10월까지 선정할 예정이고, 그분들과 향후 100년을 향한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것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철 위원장은 부천 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생중계를 하기로 했다며, SBS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제에 대해서는 올해는 SF 테마를 주제로 영화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SF의 걸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 러너를 테마로 개막식을 열어갈 예정이다. 칸 영화제에서 판타스틱 세븐에 선정된 영화들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오케스트라, VR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예고했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에드가 니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기름도둑>이 선정되었다. <기름 도둑>은 멕시코 가난한 마을에 살아가는 소년이 겪게 되는 비극적 이야기를 남미의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풀어낸 영화다.

또한 이날 폐막작으로 선정된 <남산 시인 살인사건>의 고명성 감독과 배우 허성태, 김동영, 한지안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남산 시인 살인사건이 제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유는 주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실어낸 색다른 영화라는 점이다고명성 감독은 “‘남산 시인 살인사건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을 배경으로 주 무대는 명동 다방이다. 당시 실존했던 문인들을 모티브로 했으며, 시인이 범인을 추리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다방 안에서 범인을 찾는 과정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전개가 펼쳐지면서 한국 근대사가 가지고 있는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온 행사로,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어온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 선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nformation

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최 일정 : 627() ~ 77()

– 2019 B.I.G 개최 일정 “ 630()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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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_ Lee Yu Kyung (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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