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 Interview_ 떠오르는 음색 천재, 트렌디한 팝가수 Lauv, 2019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만나다!

By 2019/05/25 interview, show & exhibition

사본(1) - Lauv

떠오르는 음색 천재, 트렌디한 팝가수 Lauv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렌디한 뮤지션, 라우브. 천재적인 음악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음색으로 한번 들으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음악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차세대 팝 리더! 라우브를 언플러그드바바가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웹 매거진 언플러그드바바 독자분들께 인사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들! 저는 뮤지션 라우브에요! 저는 치즈버거를 매우 좋아하고, 빌리라는 강아지가 있어요. 그게 저 라우브랍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워요. (미소)

Q. 가수 데뷔 이전에 작곡가로 활동하셨는데, 가수 데뷔의 계기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죠. 기타를 독학했을 때도 가수라는 꿈을 키웠었는데, 제 실력이 그때는 원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았어요. 가수로서의 실력이 있지도 않았지만 계속 연습하면서 키워 나갔고, 어렸을 때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제 친구의 아버지께서 “너는 가수가 되어야겠구나!”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아버님! 보이다시피 저는 가수가 되어 있답니다(웃음)

 

Q. 직접 작사 작곡 하시는데, 영감이나 소재는 주로 어디서 받는지 궁금하고, 어떤 스토리를 주로 노래에 담으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제 모든 스토리를 음악에 담고 싶어요, 정말 모든 것에 대해서요. 제 최애(가장 좋아하는) 술집부터, 제 부모님에 대한 얘기, 제 사랑 이야기 등이요! 모든 스토리를 담다 보니, 매우 다양한 여러 곳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아요.

Q. 라우브의 노래 중 Paris in the rain을 정말 좋아해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작곡하셨다고 하셨는데 영화의 어떤 점에 감명받으셨고, 어떤 감정을 녹여내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A. 그 영화 전체가 저에겐 꽤나 인상적이고 여운이 길었던 것 같아요.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 전체가 너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저는 1920년대에 있던 파리의 광경에 대한 아름다움을 항상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시절의 아름다움을 다 담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Q. 아티스트님 곡들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있어요!! 하지만 신곡이라 말씀드리지 못해요. 앞으로 나오는 저의 신곡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애착이 가는 이유는 제가 가장 떠오르는 사람에 대한 곡이고, 쓰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Q. 평소 작업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대략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일단, 제가 느끼는 마법적인 순간을 담으려고 노력해요. 드라이브를 하는 순간, 친구들과 놀던 시간들을 기억하고 경험하면서 그 이후로부터 가지를 뻗어 나가는 느낌으로 작업하죠. 뭔가 노래를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하고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되는 것 같아요.

 

Q. 최근 트로이 시반과의 콜라보 작업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트로이 시반 같은 경우에는 같이 있기 정말 재밌고 많은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예요. 정말 배려심 깊고, 가식적이지 않고, 원래는 리허설 하다가 만난 사이인데 공연까지 같이 한 사이가 됐어요! 나중에 트로이가 저희 집에 와서 같이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 같이 일했던 곡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이름이 기억나지도 않는 답니다. 그가 ‘I’m so tired’의 일부분을 처음 들었었는데 완전 좋다고 하면서 나중에 곡을 채워 나가기 시작했어요.

 

Q.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그리고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요!!! 방탄소년단은 정말 너무 멋져요. 꼭 나중에 함께 작업해서 좋은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인스타그램이나 머리스타일, 앨범 커버를 보면 파란색이 유독 자주 눈에 띄어요. 파란색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에요! 제 감정을 대변하는 색깔인 것 같고, 제 상황을 대표하는 색깔 같은 느낌도 들어요. 가장 표현이 잘 되는 부분이죠!

Q.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고, 앞으로 한국 내한 공연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A. 한국에서 첫 공연이 너무 신나고, 그것이 서울재즈페스티벌이라 더욱 기대되요! 계속 탐험하는 마음가짐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이 끝이 아니라, 꼭 나중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답니다! See you later korea!

Q. 끝으로 언플러그드바바와 인터뷰하신 소감 한 말씀과 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워요. 앞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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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_ 프라이빗커브

Editor _ Lee Yu Kyung (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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