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는 세 연기파 배우가 만들어낸 강렬한 만남과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 영화 <우상>

By 2019/02/20 movie

우상 (1)

 

말이 필요 없는 세 연기파 배우가 만들어낸 강렬한 만남과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 영화 <우상>

2월 20일 압구정CGV에서는 각자 다른 우상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상>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날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참석했고, 메가폰을 잡은 이수진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인간의 양면성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구명회’ 역할을 맡은 배우 한석규씨는 연기하면서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느낀 감정을 묻는 질문에 “선택과 결정의 연속 안에서 여기저기 붙어다니는 인간의 이중성이 바로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양면성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우상’ 이라는 독특한 소재, 제목으로 <한공주> 이후 관객들을 찾아온 이수진 감독은 시나리오 기획 배경에 대해 “13년 전부터 쓰던 시나리오이다.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보면서 일련의 사건들의 시작점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그것이 아마 이야기를 집필하게 된 계기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비밀스러운 인물 ‘최련화’역의 천우희는 “련화는 굉장히 미스터리한 인물이고, 이전 작품 속에서 했던 역할과는 다른 결의 인물이다. 비밀에 쌓여 있으면서도 삶과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생존과 본능에 대한 것에 충실하고 갈구하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우상’이라는 영화 제목에 맞게 설경구는 “제 우상은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이라며, “잘 되면 애처럼 좋아하고, 잘 되지 않으면 괴로워하는 것이 ‘연기’이며 그것이 제 자신을 맹목적이게 만드는 ‘우상’이다”라며 개인적인 우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같은 화제작 영화 <우상>은 인간의 양면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오는 3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우상
감독: 이수진
출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개봉일: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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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_ Kim Ha Sung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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