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interview_몽환적인 분위기를 예술적 영상미로 담아내는 필름 스튜디오 CLAVACLAVA

By 2018/11/30 film & music

2018-12-01 14;12;58

https://www.youtube.com/watch?v=vdZ6SW6CXCQ

 

몽환적인 분위기를 예술적 영상미로 담아내는 필름 스튜디오 CLAVACLAVA

몽환적인 모드와 색채를 멋진 영상과 음악으로 만들어내며 뮤지션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필름스튜디오 clavaclava를 언플러그드바바에서 만나보았다.

Q1. 안녕하세요. 언플러그드바바 독자분들에게 인사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필름 스튜디오 “클라바클라바 (CLAVACLAVA)” 라고 합니다

Q2. 필름 아티스트 및 크루(소개 및 설명)로의 활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크루에 속한 친구들 모두 다같이 단국대학교 앞에서 살았어요. 저희 네명 모두 영상에 열정이 넘쳤고, 거의 반쯤 미쳐 있었죠. 처음엔 단순히 우리끼리 재미있고, 멋있는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다가 점점 몸집이 커져 지금과 같은 여러가지 영상을 제작하는 필름 스튜디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Q3. 최근 활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촬영, 편집 등에 대한 작업관련)

최근엔 저희의 틀을 깰 수 있는 큰 스케일에 작업 기획과 각자 연출자로서 개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팀이라도 개인의 색은 각자마다 참 다르다고 생각해요. 마침 회의 중에 서로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개별작품을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와서 각자 열심히 진행 중입니다. 각기 다른 색의 다양한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결과물들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Q4. 크루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은 없나요?

크루원 4명이 모두 디렉터이자 조수에요. 개인의 색이 다르다 보니 각자 추구하고 원하는 것들이 매번 같을 순 없어요. 촬영부터 편집방향까지 모든 작업에 있어서 생각을 일치시키는 일이 항상 어려운 일이죠.

Q5. 작업 영상을 보면 몽환적인 분위기나 조명이 유독 눈에 띄는데 그런 분위기를 선호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분위기 있는 분들과 작업이 많고, 아티스트 분들과 저희 느낌을 적절히 섞다 보니 자연스럽게 몽환적인 느낌이 묻어 나오는 거 같아요. 분위기적인 측면은 기획부터 어떤 분위기로 잡을 건지 논의하고, 분위기 연출에 있어서 여러가지 요소들에 신경을 많이 써요.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로케이션부터 장비까지 원하는 분위기 연출을 위해 전체적으로 모두 다 맞춘 다음에 작업을 진행해요.

2018-12-01 14;14;30

https://www.youtube.com/watch?v=4c0h399QOmM

Q6. 웹진 언플러그드바바와 인터뷰하셨던 이바다씨와도 작업하셨는데, 작업하시면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자주 보는 아티스트 분이에요. 항상 웃으시면서 힘들어도 내색 안하시고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해요. 이바다씨의 최근 앨범인 야몽음인 촬영할 당시에 저희가 급박한 일정으로 준비하다 보니 바다씨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쉬웠어요.

Q7. 가장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가 있나요?

아거(Ager) 라는 뮤지션이 있는데, 실제로 만나 보니 사람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작업 미팅 때 걱정이 많으셨는데 준비도 너무 잘해 주셔서 오히려 더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을 느꼈던 적도 있어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작업물도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요.

Q8. 작업하실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점은 무엇인가요?

작품전체의 톤 앤 매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획부터 편집 및 마감까지 처음 의도한 색감과 연출이 진행 되느냐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작업 중에 전체적인 방향이나 톤을 잃지 않으려고 크루원들끼리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 외에도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Q9.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

굉장히 더웠던 지난 여름 동시에 3개의 작업을 진행했어요. 날씨도 너무 덥고, 일손도 부족하고 정말 탈진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여름 이후로 큰 작업들은 전부 쉬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우연히 탑승했던 대중교통에서 우리 작품을 보고 있는 누군가를 볼 때와 주변 사람들에게 “그걸 너희가 한 거야?” 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에요. 그럴 때 마다 굉장히 뿌듯하고 무엇인가 가슴속에서 끓어오름을 느끼는 것 같아요. 아마 그것들이 원동력이 되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593CU61ddkI

Q10. 어떤 작업을 할 때 가장 흥미를 느끼시나요?

특히 흥미로웠던 건 처음 보는 아티스트와 작업하는데 그 분의 색이 저희와 비슷할 때 에요. 이 때 시너지가 엄청난 것 같아요. 분위기나 추구하는 스타일이 겹치고 겹치다 보면 재미있는 아이디어나 발상들이 많이 떠올라요. 비슷한 두 개가 만나서 새로운 무언가 탄생할 때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Q11. 최근에는 크러쉬 촬영 작업에도 함께 하셨는데 앞으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요?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 분들과는 모두 작업해보고 싶어요. 클라바도, 아티스트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작업이요. 서로가 서로의 뮤즈가 되는 관계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언젠가는 해외 아티스트들과도 함께 작업해보고 싶네요.

Q12. 앞으로 어떤 크루로 남고 싶으신가요?

밴드나 어떤 단체처럼 하나의 이름이 남는 단체로 남고 싶어요. 밴드는 보컬에 비중이 쏠리는데 그런 것 없이 공평한 네 명이 하나의 색으로 뭉쳐진 집단이 되고 싶어요. 그러면서 사람들도, 클라바가 만든 작품도, 모두 위트 있는 팀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jwFEKmDR4cc

Profile

작가명: ClavaClava(클라바클라바)

이력: 네이버 ‘온스테이지’ 제작 참여

이바다 ‘지금뭐해’ 및 다수 공연 영상, 라이브클립 제작

이바다 ‘야몽음인’ 뮤직비디오 제작

신스틸러 ‘cold’ 뮤직비디오 제작

비프리, 제레미퀘스트 ‘playboy 패션필름’ 제작 참여

용주, 보라미유 ‘I’m in love’ 라이브클립 제작

MC스나이퍼 ‘skyfall’ 라이브클립 제작

윤병호 쇼미더머니777 지원영상 제작

아거 ‘알고싶어’ 라이브클립 제작

취미 ‘honey’ 라이브클립 제작

예서 ‘fuck with kiss’ 뮤직비디오 제작

국민카드x스텔라장 ‘니맘네맘’ 뮤직비디오 제작 참여

자메즈 ‘hell of a life’ 뮤직비디오 제작

뱃사공 ‘우리집’ 뮤직비디오 제작

한요한 ‘걱정마’ 앨범아트 제작

소마 ‘playboy 화보 및 인터뷰’ 제작 참여

나플라 첫 정규앨범 콘서트영상 제작

홈페이지:

SNS: https://www.instagram.com/clavaclav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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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_ Lee Yu Kyung (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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