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시 preview

By 2018/11/30 show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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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헤스 아이코닉전

세계적인 패션 아티스트 메간 헤스의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뉴욕타임즈, 피플 등에서 활약하던 유명 칼럼니스트 캔디스 부시넬이 지은 <섹스앤더시티>의 삽화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인물을 탄생시킨 메간 헤스는 <섹스앤더시티>의 큰 성공을 발판으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비통, 펜디, 까르띠에, 프라다, 지방시, 베르사체, 티파니, 몽블랑, 메르세데스 벤츠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다. 지금까지 메간헤스가 해 온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는 그녀의 작품 총 300여 점이 전시되며 12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formation

전시명: 메간헤스 아이코닉전

전시 기간: 2018.10.18. (목) ~ 2019.12.30. (일)

전시 장소: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 1,3관

관람요금: 성인 15,000원 / 중,고등학생 12,000원 / 초등학생 10,000원 / 영유아 8,000원

 

 

MIKE: 마이큐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번째 전시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데뷔하기 이전 활동의 모습부터 최근의 음악 작업까지 사진, 영상, 텍스 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통의 사람으로 꿈을 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마이크(MIKE)”의 진솔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큐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주목 받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공효진, 신민아, 장윤주 등 유명 여배우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작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MIKE: 마이큐>는 아티스트 “마이큐”로 보여지는 이미지 이면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자아를 확장해 나가는 “마이크”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영상,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물건들 등 그의 일기와 같은 작품들로 이루어지며 김종석 예술감독과 함께 전시장 전체를 몽환적인 분위기 로 연출하였다. “가족”, “동네”, “방” 등 마이크와 가장 가까운 평범하고도 반복적인 일상을 찍은 필름 사진들, 펑크락 밴드를 하던 어린 시절의 사진들, 오래 전부터 찍어온 그의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포토그래퍼 최모레와 함께 협업한 무대 뒤의 마이크의 모습들과 처음으로 음악을 시작했던 순간의 모습을 담은 영상, 내면을 시각화한 팝아트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가장 “마이크”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Information

전시명: <MIKE: 마이큐>

전시 기간: 2018. 10. 13(토) – 2018. 12. 30(일)

장소: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85, B3층)

관람 시간: 화요일 – 일요일 12PM – 8PM (월요일 휴관)

관람 요금: 무료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세계적인 브랜드와 매체가 주목하고 있는 영 아트 스타 코코 카피탄의 전시<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는 사진, 페인팅, 핸드라이팅, 영상, 설치 등 총 15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전시는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감정의 충돌들과 고민을 담은 페인팅과 핸드라이팅 작품부터, 솔직하고 대담한 자기표현 매체로서의 사진 및 설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오늘에 대한 고민과 오 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코코 카피탄의 작품들은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만큼이나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폭풍 같은 마음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코코 카피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티스트이자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쏟은 고민과 노력에 대해 이야 기하고,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Information

전시명: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

전시 기간: 2018. 8. 2(목) – 2019. 1. 27(일)

전시 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AM – 6PM (목, 토요일 10AM – 8PM 야간개관)

관람 요금: 성인(19세 이상): 8,000원 / 학생(8-18세): 3,000원 / 어린이(3-7세): 2,000원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Zoom in Zoom out

화려한 색채와 리듬감 있는 건물의 형상으로 유토피아적 세상을 그리는 김은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의 단면에 주목해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선보이며, 신작 14점과 구작 12점, 미니모형으로 구성된 설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일상의 도시의 이미지 형태를 인식해 본인의 상상 속 세계에서 유기적이고 경쾌한 색감으로 재해석 한다. 그 동안은 도시의 구조와 풍경에 집중했다면 이번 새롭게 보여주는 Zoom in Zoom out 시리즈에서는 도시를 하나의 단위로 보지 않고 그것을 이루고 있는 개체인 건물의 자체에 집중한다. 작가는 마치 스마트 폰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듯 건물의 확대, 축소를 반복해 리듬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확대한 건물의 단면은 색면 또는 패턴으로 형상화되어 새로운 양상으로 다가온다.

Information

전시명: Zoom in Zoom out

전시 기간: 2018년 10월 27일(토) – 2019년 1월 11일(금)

전시 시간: 화 – 토 오전 11시 – 오후 6시 (일, 월, 공휴일 휴관)

장소: 아르세 갤러리 ARCE GALLERY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146길 9(청담동 49-18) 2층)

 

이매진 존레논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비틀즈의 존 레논의 이면,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아 티스트 존 레논을 만날 수 있다. 리버풀 미술대학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존의 재치 있고 상상력 이 넘치는 작품들은 뉴욕 MoMA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될 만큼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1980년 12월 존의 죽음 이후, 아내 요코오노가 존 레논의 예술적 천재성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공개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은 일상 생활에 대한 주석과 같으며 기발하면서 엉뚱한 유머가 넘친다. 시대를 대변했던 존 레논의 자화상 같은 작품 역시 한결같이 사랑과 평화임을 보여준다. 아들 숀을 위해 그린 교육적이고 가정적인 “다코타의 날들” 시리즈, “스프링 목 네모 상자 강아지”, “다기능 외팔이” 등 개성이 있는 이름을 가진 오리지널 만화 캐릭터 12점 등 펜과 잉크로 작업한 드로잉과 그의 삶과 닮은 형식 없는 스케치들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

전시명: 이매진 존 레논 展_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전시 기간: 2018년 12월 6일 ~ 2019년 3월 10일

전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

관람시간: 오전11시 ~ 오후7시까지 (오후6시 입장마감)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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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시 preview

Editor _ Lee Yu Kyung (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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