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 interview_자꾸만 보고 싶은 특별한 매력의 두 남자. 뮤지션 노라조!

By 2018/10/10 interview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처럼 자꾸만 보고 싶은 특별한 매력의 두 남자. 뮤지션 노라조!

3 6개월이라는 긴 공백 기간을 깨고 새롭게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 뮤지션 노라조. 6주간의 싱글 앨범 사이다의 활동은 말 그대로 시원한 사이다같이 그들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줬다. 노라조의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켜온 조빈과 새롭게 합류하게 된 원흠. 매력적인 두 남자를 언플러그드바바에서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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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흠씨의 합류로 새로운 느낌과 지금까지 가져왔던 노라조라는 뮤지션의 정체성도 함께 보여주는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로웠다. 대중들도 저희의 새로운 출발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했고 10년을 넘게 활동을 한 노라조이지만 다시 도전한다는 마음에 설레기도 했다.”(조빈)

 

한국에서의 첫 활동이면서 혼자서의 활동이 아닌, 노라조의 색깔이 묻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활동을 한다는 것이 걱정이 많이 됐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노라조를 새롭게 보여드릴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도 조빈형이 많이 이끌어주셨고 서로가 응원하며 버텼던 것 같다.(웃음) 사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고 이번 활동도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원흠)

길었던 공백 기간 동안에도 새로운 곡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멤버 조빈씨는 노라조가 앞으로 뮤지션으로서 가야 할 길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길 이외에 새롭게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공백 기간을 지냈던 것 같다. 원흠이 새롭게 합류하는 상황이다 보니 노라조로서의 활동을 못 보여드리게 됐다. 그래서 대중 분들이 공백기간을 길게 느끼시고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라며 노라조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를 직접 옆에서 지켜본 멤버 원흠씨는 치열하게 준비하셨다. 공백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쉬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항상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시는 형의 모습을 보며 저도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 재미있게 다음 앨범을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노라조의 히트곡 카레에 담긴 인도사이다라는 가사에서 탄생한 곡 사이다이것이 바로 노라조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노라조만의 색깔을 그대로 담아냈지만 더욱 진화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 발을 디뎠다고 볼 수 있다. “사이다에 대한 근본적인 내용을 담았다. 사이다에 빗대어 통쾌한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을 인용하고 사운드와 여러 가사의 어감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에도 많이 참여를 하는데 회의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컨셉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게 된다. 그때 나오는 추상적인 컨셉을 많은 스텝들의 도움으로 구체화시키는 것 같다.”(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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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하면 떠오르는 독특하고 유쾌한 컨셉은 그들이 가진 잘생긴 외모와 대단한 노래실력을 묻히게 하기보다 오히려 돋보이게 한다고 말하는 멤버 조빈과 원흠. “노라조는 뛰어난 외모와 노래실력을 가진 그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독특한 컨셉이 수 많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분장을 하지 않았을 때 발견할 수 있는 의외의 모습들로 더 잘생겨 보이는 효과를 노린 것도 있다.(웃음) 독특한 컨셉에 있어서는 1인자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다.”(조빈)

오히려 노라조를 유쾌하고 친근한 뮤지션으로 바라봐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무대에 올라갔을 때 웃는 얼굴의 팬 분들을 보면 용기를 얻고 걱정도 사라지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조빈형과 노라조만의 유쾌한 컨셉 덕분이라고 생각한다.”(원흠) 

새로운 멤버 원흠과 멤버 조빈의 조합으로 새로운 색깔의 노라조를 만들어나가는 두 남자. 서로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멤버 조빈씨는 만나기 전부터 멤버 원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 만났을 때는 잘생기고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이혁(전 멤버)과 비슷하다는 생각은 나중에서야 들었던 것 같다. 새로운 멤버지만 이전 멤버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졌다는 것에 묘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대중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지에 대한 걱정과 오히려 좋은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고 멤버 원흠씨는 조빈형을 보기 전에는 분명 독특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 진지하신 분인걸 알게 됐다. 음악이나 무대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진정한 뮤지션이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솔직하게 조빈형한테 반했던 것 같다.(웃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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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누구보다 유쾌한 그들이지만 무대 뒤에서의 진중한 반전의 매력이 공통점이라는 두 멤버 조빈과 원흠은 각각 이번 활동은 지금까지의 노라조 활동과 달리 음악방송을 많이 나갔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많은 활동에 대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각 음악 방송에 대한 전통과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많은 팬 분들의 사랑 덕분이었던 것 같다. 특히 원흠 덕분에 여성 팬 분들이 많이 늘었다. 기존의 노라조 여성 팬분들은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릴 정도로 찾기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재미있었다.”,

이번 활동은 모두 조빈형 덕분에 잘 마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해주셨지만 조빈형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내가 어떻게 더 열심히 하면 노라조라는 그룹에 보탬이 될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다. 감사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노라조가 허니버터칩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대중들에게 찾아갈 수 있는 새우깡 같은 뮤지션이 되고 싶다.”라며 새로운 출발로서의 활동을 끝낸 소감을 위트있는 비유로 표현하기도 했다. 

매번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연구와 진지한 모습으로 음악을 대하는 진정한 뮤지션 노라조. 무더웠던 올 여름 답답함을 날려버릴 시원한 노래 사이다로 다시 한 번 노라조라는 그룹에 대한 인기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있을 뮤지션 노라조의 행보는 그들의 유쾌하고 솔직한 사이다같은 모습처럼 거침없을 것이다.

10-2 뮤지션 노라조 인터뷰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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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_ Jea Jin Lee(coney studio)

Editor_ Hye Mi Jeong(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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