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 interview_마음을 움직이는 파도와 같은 음악, 뮤지션 이바다

By 2018/10/01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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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파도와 같은 음악의 뮤지션 이바다
최근 ‘야몽음인’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뮤지션 이바다.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파도와도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자신만의 감성을 전달하는 뮤지션 이바다를 언플러그드바바에서 만나보았다.

Q. 웹진 언플러그드바바 독자 분들께 인사와 소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이바다입니다. 여러분들께 웹진 언플러그드바바를 통해 저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Q. 자신이 생각하는 이바다씨의 음악은 어떤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는?
A. 파도의 물결 같은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제 음악이 파도의 물결처럼 일정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유연한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파도와 같은 음악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제 감정과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에 발매된 ‘야몽음인’을 작사하셨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작사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받으셨나요?
A. ‘야몽음인’은 밤에 꾸는 야한 꿈을 뜻하는데, 이별을 하면 눈을 감아도 그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처럼 그와 사랑했던 자신의 모습이 꿈에서 나타나면서 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평소 작사에 대한 영감은 영화에서 많이 얻는 것 같습니다. 오컬트(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 초자연적 현상 또는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몽상가들>의 경우는 몇 번이고 다시 보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영감을 얻습니다. 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이지 않는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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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의 곡들 중 가장 애정이 가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는 곡이 있다면? 그 이유는?
A. 저에게는 데뷔앨범 수록곡인 ‘춤추는 소녀’가 가장 특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쓴 곡이기 때문에 뜻 깊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곧 발매될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 입니다. ‘믿고 싶은 대로 믿어요’라는 곡은 몽환적이면서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곡으로, 여러분들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춤도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데 댄스 곡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으신가요?
A. 좋아하는 분야들이 다양해서 춤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춤을 좋아하지만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아서 취미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댄스 곡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Q. 음악과는 별개의 질문이나 몸매도 좋으신데, 몸매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자신만의 관리법이 있으신가요?
A. 몸매관리를 신경 써서 하는 편은 아닙니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회를 좋아해서 팬클럽 이름이 ‘다금바리’라고 정해지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살이 찐 것 같아서 관리를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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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팔에 있는 타투가 인상적인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A. 타투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나 저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로 하는 편입니다. 전갈 그림과 울고 있는 소녀 그림은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이바다라는 사람을 나타내주는 타투이고 삼각형과 바다로 된 타투는 제가 좋아하는 밴드의 심볼과 삼각형을 새겼습니다.

Q. 나만 알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그 이유는?
A. 밴드 ‘The Neighbourhood’를 좋아합니다. 모든 노래가 다 명곡이지만 ‘Sweater Weather’과 ‘Prey’는 저만 알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곡들입니다. 흑백으로 된 뮤직비디오와 실제 무대 영상은 멋있으면서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가수로 활동하고 싶으신가요?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어릴 때는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음악,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뮤지션이 되는 일이 가장 힘들고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진실되게 제가 하고 싶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파도의 물결을 일렁이게 만드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곧 발매될 ‘Blue Ocean’ 앨범도 그런 뮤지션이 되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바다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저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음악으로 그 마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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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_ Jea Jin Lee(coney studio)
Editor_ Hye Mi Jeong(meme)
Clothes_ Exya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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