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or interview_ 다채로운 매력발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열연중인 배우, 조우리!

By 2018/09/10 interview

제목 없음-1

 

다채로운 매력발산! 주목받는 연기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열연중인 배우, 조우리!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위선적인 현수아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 조우리. 인터뷰 현장에서 만난 그녀는 극중 역할과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궁금함 넘치는 다채로운 배우로 남고 싶다는 그녀와 지금부터 궁금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보자.
Q.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된 이유와 데뷔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사실 저는 원래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미술을 전공을 했어요. 그러다가 연극과 뮤지컬을 보면서 연극,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너무 급하게 진로가 바뀌다 보니 처음엔 부모님 반대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수 있었어요. 연극,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시작된 공부이다 보니 방송 쪽엔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기회가 닿아서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바로 뮤지컬 배우를 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방송 쪽 일을 원하는 회사여서, 그냥 학교를 더 다니면서 공부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늘 마음 한 켠엔 연극배우의 미련이 자리잡고 있어요.

Q.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셨는데, 작품을 통해 제일 많이 배우고 성장했을 때는 언제 인가요?
A. 사실 매 작품마다 배움이 있고, 성장하는 것 같아요. 그 중에 가장 크게 와 닿았던 작품은 “마녀의 법정”이라는 작품이에요. “태양의 후예” 이후에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여러가지 일로 2년동안 일을 쉬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회사에 들어가고, “마녀의 법정” 에피소드에 짧게 출연을 했어요. 저의 마음가짐도 이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고 절실하게 일에 임했던 작품이에요. 선배님들도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현재 출연하고 있는 작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고 계신데, 이번 작품 출연을 결정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오디션을 보고 감독님이 좋게 봐주셔서 캐스팅이 되었어요. 저도 원래 원작 웹툰을 봤고, 팬이었어요. 그리고 극중 “수아”라는 양면성을 띄는 캐릭터를 표현하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Q. 수아라는 역할이 양면성을 가진 역할인데, 연기 하면서 가장 어렵거나 연기에 있어서 중점을 두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그 상반되는 표정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수아의 표정의 느낌이 달랐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그 부분을 가장 신경 썼어요. 수아만의 사연과, 수아의 입장도 표현해보려고 웹툰을 다시 보고, 단행본도 사서 읽으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Q. 캐릭터에 과몰입해서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A. 사실 제가 과하게 몰입 하기 보다는 제 주변 사람들이 더 과하게 몰입 하는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이 제 본래 성격을 알면서도 너 방금 말투가 수아 같았다면서 말해주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실제로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물론 너무 감사하지만 극중 캐릭터가 악역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하하)

0904 BABA interview 0102

Q. 극 중 수아역할에 비교해서 자신의 성격과는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가요?
A.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수아의 행동이나 위선적인 모습은 잘못 되었지만 그런 욕구들은 비슷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밝은 모습도 닮은 것 같아요.

Q. 현실에서 주변에 수아 같은 사람이 있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나요?
A. 요새 많이 쓰는 말 있잖아요. 복세편살.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맛있는 음식 잘 먹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내면을 더 가꾸고, 스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Q. 조우리씨도 극중 수아처럼 자존감이 낮을 때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A. 저도 슬럼프가 오거나, 일이 없어서 자존감이 낮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럴 땐 항상 책방에 갔어요. 책방에 가서 제가 읽고 싶은 책들 다 가져와서 한 곳에 앉아서 다 읽었어요. 그러면서 공감하고, 위로도 얻으면서 극복했던 것 같아요.

Q.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고, 또 배우분들과 케미는 어떠신가요?
A. 수향 언니와는 학교 선후배 사이기도 해서 사이가 좋아요. 그게 현장에서 이어지기도 하고요. 제가 미래(극중 임수향씨 역할)에게 차갑게 대하는 역할이다 보니 촬영이 끝나면 괜히 미안해서 바로 수향 언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안아주기도 하고 그래요. 은우씨와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잘 통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말이 참 잘 통하고 서로 조언도 해주고 격려도 해요. 저희 나이대가 다 또래라서 편하고, 재미 있게 촬영하고 있어요. (미소)

Q. 쉬거나 촬영이 없는 날에는 주로 무슨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A. 책도 읽지만 요새는 미드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몰아보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휴일에는 넷플릭스로 하루 종일 미드를 봐요. 최근 “기묘한 이야기”라는 미드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벌써 시즌3가 기다려져요!

0904 BABA interview 0092_2

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A. 사랑받고, 사랑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웃음) 이번에 수아라는 캐릭터를 연기해서 그런지사랑을 주고 받는 역할 해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수아보다 훨씬 쎄고 강렬한 캐릭터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싶습니다.

Q. 차기작은 결정하셨나요? 혹시 올해 조우리씨의 계획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A. 아직은 결정된 차기작이 없어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더 하고 싶지만 그게 안 된다면 쉬는 동안 여행도 가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쉬게 된다면 일주일 정도 기차 타고 유럽여행도 다니고 싶어요.

Q.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나요?
A. 다른 역할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제가 이번에 수아라는 캐릭터를 했고, 앞으로 필모그래피를 더욱 쌓아 가겠지만, 캐릭터를 소화해 낼 때 마다 조우리가 하는 이 캐릭터는 어떤 느낌일까? 하는 그런 궁금함이 생기는 다채로운 배우가 되고 싶어요.

 

Profile
조우리
소속사: 키이스트
이력
2018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8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2017 KBS 마녀의 법정
2016 KBS 태양의 후예
2015 MBC 딱 너 같은 딸
2014 SBS 모던파머 등
……………………………………………………………..…………….
9월 Actor Interview
Photographer Art Director_ Lee Jae Jin (Coney Studio)

Editor_ Lee Yu kyung (Kyra)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