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하는 영화 <봄이 가도>

By 2018/09/10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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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하는 영화 <봄이 가도>

지난 9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봄이가도>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감독 장준엽, 진청하, 전신환씨를 비롯해 배우 유재명, 전미선, 전석호, 김민하, 박지연씨가 참석했다.

세가지의 단편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 <봄이 가도>는 세월호 참사 이후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내고 홀로 남은 사람들의 대한 이야기로,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다.

배우 전미선은 이 영화에서의 엄마라는 캐릭터가 다른 작품 속 엄마와의 어떤 점에서 다르냐는 질문에 솔직히 다르다고 말 못한다각자 상황이 다 다르고, 그 상황에 맞춰 온전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캐릭터를 위해 연기에 집중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한 인간으로서, 그들과 같은 입장에서 무서울 때도 있지만 도망치고 싶지 않아, 나 그냥 마음이 아파 라는 솔직한 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다솔직한 심정에 손을 뻗고 싶었고, 거기에 위로를 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배우 전미선은 사는게 각박하고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사실 다 상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서로 치유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다가갈 줄 모르는 것 같다. 나는 배우이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최대한 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지만 다른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영화 <봄이 가도> 913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봄이가도

감독: 장준엽, 진청하, 전신환

출연: 유재명, 전미선, 전석호, 김혜준 외

배급: ()시네마달

개봉일: 201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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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_ Lee Yu Kyung (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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