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interview_ 사소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설치미술가 이효열

By 2018/08/30 installation art

1.꽃자리

사소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설치미술가 이효열
커피를 마시러 가는 길에도,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행복, 그 행복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설치미술가 이효열. 사소한 일상과 감성으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설치미술가 이효열을 언플러그드바바에서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독자 분들께 작가님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이효열 입니다. 어릴 적부터 예술가에 대한 동경이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거리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를 보고 미술을 배우지 않아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저의 첫 작품인 ‘뜨거울 때 꽃이 핀다’ 를 거리로 들고 나와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Q. ‘우리의 그늘’ 캠페인과 ‘뜨거울 때 꽃이 핀다’와 같이 주로 거리 설치미술을 하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일상에서 작품을 만나는 뜻 밖의 즐거움을 주고 싶었고 전시장이 아니어도 전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나 상상이 있으신가요?
A. 가끔 시간이 나면 어릴 적 살던 동네를 찾아가는 것이 저만의 취미입니다. 어릴 적 살던 동네에 있다 보면 추억에 잠기게 되는데 그 시간이 저를 돌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Q. 작가님이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대중들에게 어떤 전달이 되었으면 하나요?
A.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4.벌겋다

 

Q. 지금까지의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사건이나 인물이 있다면? 이유는?
A. 제가 평소 좋아하는 젤리장, 태슬남, 최성우, 이영탁님과 함께 ‘예외’라는 미술가 그룹을
만든 일입니다.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기쁩니다.

Q. 작품의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으시는지 특별하게 영감을 주는 뮤즈와도 같은 인물이 있나요?
A. 주로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일들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은 엄마입니다. 엄마의 가늘어져 가는 머리칼을 보면 하루 하루가 간절하다는 걸 느끼거든요.

Q.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음악, 도서가 있나요?
A. 라디오 헤드의 ‘No Suprises’ 와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신 놈브레’ 입니다.

3.뜨거울 때 꽃이 핀다

 

Q.  요즘은 어디서 작품들을 볼 수 있을까요?
A. ‘뜨거울 때 꽃이 핀다’라는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활동에 있어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저의 일상의 언어를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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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효열
Porfile
설치미술가 이효열

이력:

에뛰드 X 이효열 “우린 이미 피었는지도 몰라” 캠페인
서울시 X 이효열 “당신의 일자리에 꽃이 피는 그날까지” 캠페인
마리몬드 X 이효열 “오늘도 뜨겁게 꽃을 피운 당신에게” 캠페인
World Culture Open X 이효열 “Lunch Project BGM” 캠페인

개인전 “일상을 가장한 예술”
개인전 “책에 기대어”

홈페이지: www.yeol29.com
SNS: @yeol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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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_정혜미(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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