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연 preview_

By 2018/08/10 show & exhibition

공연1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 당신의 사랑에 번역기가 되어준다
6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학로 하모니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며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들을 통해 이해할 수 없었던 서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연극이다. 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한 고찰은 물론이고, 나아가 대인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또 그 안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결코 가볍지 만은 않은 주제의식을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감성 멜로라는 장르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누구나가 쉽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공연날짜: 2018. 06. 06. ~ 2018. 8. 26
공연장소: 대학로 하모니아트홀
공연시간: 월,화 공연 없음 / 수~금 pm. 8 / 주말 pm. 3시/6시
출연: 김성준 신다원 정우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해석으로 돌아왔다! 연극 알 앤 제이 <R&J>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짜릿하게 변주한 연극 <R&J>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뉴욕 역사상 최장기 공연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알려진 연극 <R&J>는 1997년 뉴욕에서 초연된 이후 시카고, 워싱턴 D.C 등 미국 전역에서 400회 이상 공연됐다. 2003년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른 연극 <R&J>는 “수년 동안 고전을 가장 독창적으로 재창조한 ‘보석’이다.” “셰익스피어의 가장 짜릿한 각색 중 하나다.” “마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처음 봤을 때의 감동과 같다.” 등의 호평을 끌어내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연극 무대로는 이례적인 음악과 안무의 활용은 연극 <알앤제이(R&J)>를 더욱 생동감 있고 다채롭게 만든다. 핵심 소품인 붉은 천의 상징적 사용, 배우와 관객의 거리를 최소화한 무대, 배우들의 액팅 공간을 둘러싼 무대석 등은 관객들의 몰입을 극대화하는 작품의 관람 포인트다.
기간: 2018년 7월 10일(화) – 9월 30일(일)
장소: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시간: 화, 수, 목, 금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가격: R석(일반석 / 무대석) 55,000원 | S석 45,000원
러닝타임: 140분 (인터미션: 15분)

 

 

올 여름을 오싹함에 빠뜨릴 충격 실화 공포 잔혹극 <괴담>
2014년 오픈과 동시에 매진 열풍을 일으킨 ‘충격 실화 공포 잔혹극 <괴담>’이 2018년 5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대학로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충격 실화 공포 잔혹극 <괴담>은 19년째 반복되는 저주를 소재로 한 공포 연극이다. A여고에서 일어난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의 사건을 극화한 작품으로 여전히 심각한 왕따 문제와 자살사건 등의 어두운 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질투와 시기가 가득한 교실에서 느껴지는 공포는 잔혹한 현실을 담아내어 공포연극의 색다른 면모도 보여준다. 특히나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향효과와 특수한 무대장치는 배우들의 몰입도 있는 연기와 합쳐져 연극을 보는 내내 긴장감과 공포감을 조성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기간: 2018년 5월 4일 (금) – 2018년 9월 2일 (일)
시간: 월, 수, 목, 금 5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6시 / 화 공연 없음
가격: 전석 30,000원
장소: 대학로 아트홀 1관
시간: 70분 (인터미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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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연 preview_
Assistant Editor_ 이유경(K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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