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 성황리 폐막

By 2018/03/25 show & exhibition

제-1

2018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 성황리 폐막

2018 3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 ‘2018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7개가 참가하는 서울컬렉션 패션쇼와 수주상담회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서 90여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320, 18 S/S GN쇼로 큰 관심을 얻은 에이벨은 ‘Enhance Your Edge’를 추구하는 브랜드 에이벨 (A.Bell)은 이번 시즌 빛의 여러가지 현상(반사와 굴절)에 따른 사물의 색과 형태의 다양성(가변성)을 주제로 의상뿐만 아니라 직접 디자인한 핸드백과 쥬얼리를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래 지향적이며 기하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이는 그리디어스(GREEDILOUS)는 빈티지하고, 아티스틱한 모드의 꽃과 애니멀 스캔 패턴으로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과 마리앙투아네트를 떠올리게 했다.

소프트한 감성과 다채로운 색을 가진 컨템포러리 브랜드 티백(tibaeg)은 특유의 프린트원단과 믹스매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페미닌하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위트 있고 즐거운 분위기의 컬렉션을 공개했다. 21 DDP 이간수문에서는 하동호 디자이너의 유니섹스 브랜드 소잉바운더리스 18F/W 컬렉션이 열렸다. 벨벳과 니트 소재에 등대 이미지를 매치함으로써 익숙한 것을 새롭게 탈바꿈 시킨 의상으로 주목 받았다. 22, 브랜드 블라인드니스와 YCH가 서울 컬렉션 쇼를 선보였다. 지난 2018 S/S 패션위크에서 전쟁 속에서도 피어난 평화를 주제로 베스트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된 블라인드니스는 올해도 같은 주제로 독창적이고 화려한 젠더리스룩을 선보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실현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웨어러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룩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YCH는 이번 시즌 클래식함을 베이스로 펑크, 페미니즘을 믹스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성을 입증했다.

23, 패션위크 4일차의 문을 연 브랜드 무율은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음악, 분위기를 압도하는 트렌디한 테크웨어를 선보이며 젊은 디자이너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 날 브랜드 리시엔느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쇼도 빼놓을 수 없다. 귀걸이와 빨간 입술이 매력적인 남자 모델과 디테일이 남다른 화이트 셔츠, 블랙 스커트 등을 매치해 고정관념을 깬 도전적인 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헤라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행사로 매 시즌 각자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트렌디함까지 놓치지 않은 컬렉션을 공개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알렸다.

 

F/W 2018 헤라 서울 패션위크

2018.03.19-03.24

Editor_이민영(Lina) / 이수빈(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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