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처럼 따뜻하게 마음을 적셔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By 2018/02/22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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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처럼 따뜻하게 마음을 적셔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첫 연인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가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열렸다.

2018년 봄, 관객의 마른 감성을 채워줄 유일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소지섭과 손예진의 첫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진행된 제작보고회에는 이장훈 감독을 비롯해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했다.
이장훈 감독은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훌륭하다 보니 리메이크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스토리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꼭 리메이크하고 싶었다. 그리고 차별성을 위해 외부 환경들을 고려하기 보다는 관객의 입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로 리메이크하려고 노력했다.”며 원작 동명의 일본 소설을 리메이크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소지섭은 촬영 소감에 대해 “촬영 내내 행복했다. 진짜 첫사랑을 만난 것 같은 설렘과 긴장감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버스 정류장에서 손을 잡는 장면이 가장 떨리고 설레었다.” 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배우들의 감성 케미스트리와 판타지가 가미된 신선한 설정, 아름다운 비주얼과 영상으로 다가오는 3월 14일, 관객들에게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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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목: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이준혁
감독: 이장훈
제작: ㈜무비락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 2018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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