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interview01_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프로모션 참여 아티스트 7인

By 2017/07/31 illustration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17년 5월 30일부터 2017년 8월 15일까지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단추’를 주제로 해 프랑스 근현대 복식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전시이다. 그동안 의복의 일부로만 여겨지던 단추의 기능과 장식의 역할을 넘어서 프랑스 인류가 걸어 온 길을 생생히 담아내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와 문화,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게 한다.

작고 평범한 존재인 단추를 재조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은 광고컨텐츠제작사 코니스튜디오, 언플러그드바바 웹진의 프로모션과 함께하여 소속 아티스트 7인의 작품들을 온라인(단추로 풀다 / 코니스튜디오 / 언플러그드바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아티스트 7인의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자.

 

1. 김진화

 

아티스트 1 _ 심플함 속 디테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리니에제이(LINIEJ)

아티스트 7인 중 아트를 넘어 패션디자이너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리니에제이(LINIEJ)’를 만났다. 아티스트의 감성과 유니크한 패션모드를 접목시켜 유니크하고 모던한 컨셉의 룩을 풀어내는 리니에제이의 감수성은 그녀의 일러스트와 공존하고 있다.

Q.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에 코니스튜디오의 프로모션 제안에 함께 참여한 소감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코니스튜디오를 통해 그 동안 작업해오고 있는 작업물들을 다양한 기회로 선보여 왔는데, 이렇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철학과 이에 따른 작품 스타일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철학이라는 거창한 의미를 두고 작업을 하고 있진 않지만 제가 작업을 하면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부드러움 속에 강렬함, 심플함 속에 디테일 등 반대되는 느낌이 공존하는 작업들을 진행하여 저만의 모드를 만들어 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주로 라인을 이용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속에 재미난 장식적인 무늬나 인체, 사물, 기하학적인 모티브를 접목시켜 작품방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작가님께서는 작가말고도 ‘리니제이’라는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브랜드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아트작품 활동과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브랜드를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 자수드레스 디자이너와 작가활동을 겸해오면서, 그 동안의 쌓아온 경력들과 경험들로 저만의 브랜드를 내고 싶어 런칭한 브랜드가 ‘리니제이’입니다. 리니제이는 ‘일상 속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아트의 감성이 결합된 감성브랜드입니다. 자연과 인체의 아름다운 선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물들을 이용한 패션을 축으로 세라믹, 잡화 등 다양한 품목에 접목시켜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마네킹, 가죽인형과 콜라보되있는 작품들과 같이 꽃 패턴이 종이 위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질과 콜라보 되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앞으로도 어떤 작품활동을 선보일 예정이신가요?
A. 핸드드로잉 작업으로 풀어내 저만의 모드가 느껴지는 모티브는 다양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있어서 종이에 일차원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원단, 가구, 인테리어, 벽화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Q.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서 패션, 아트, 패션아트라는 모드를 어떻게 풀어내셨나요?
A. 디자이너브랜드를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로서 패션시장의 기준으로 생각해봤을 때
기존의 패션시장흐름 속에서 최근에는 아트작품들과의 콜라보 활동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트와 패션이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는 것과 시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전시장에 디피되어 눈으로 보는 작품들이 일상에서 입고, 곁에 둘 수 있는 무언가로 구현해내지는 ‘일상 속에 예술’이라는 이야기로 풀어보았습니다.

Artist Information
인스타그램: liniej_designerbrand
홈페이지: www.liniej.com
샵: www.liniej-shop.com

 

 

3. 손정기

 

아티스트 3 _ 사진과 그림 속 라인을 통해 감성을 전달하는 작가 손정기

작품 속 섬세한 ‘라인’을 통해 감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손정기 작가.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내면을 살펴보게 만드는 그의 작품들은 그가 작품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아 부었는지 느끼게 해준다.

Q.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에 코니스튜디오의 프로모션 제안에 함께 참여한 소감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코니스튜디오와 예전부터 이런 행사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일이 있었을 때마다 활동을 같이 해왔었습니다. 이번에도 국립중앙박물관 프로모션이라는 작지 않은 행사를 함께해서 좋고 어김없이 제 작품을 원해주시고 저를 찾아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처음 경험해보는 행사라서 기대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철학과 이에 따른 작품 스타일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우선적으로 이번 작품들은 사진에 드로잉을 입힌 합성된 작품들보다 작품의 표정을 가늠하기 힘든 작품들입니다.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영혼에 관련된 부분인데 감정들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이런 영혼들을 라인으로서 표현해냈습니다. 성별, 피부색과 같은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사람이라면 존재한다는 것을 그림속에서 선을 중점으로 민머리로 표현하고 영혼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제 작품에서는 표정이 라인으로 전달됩니다. 화나고 슬픈 표정은 대체로 감정 추측이 가능한데 웃고있는 표정이라 해도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라인으로서 표현했습니다.

Q. 기존 작품에 공통적으로 꽃그림이 인상적인데 주 영감 원천이 꽃인 이유와 작품활동에서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A. 앞서 말씀드렸던 작품철학과 관련해서 사상적인 변화가 주로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작품을 제작할 당시에는 꽃을 좋아했었고 꽃 안에 의미를 많이 부여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작품에 인간의 내면을 나타내고 싶은 것으로 자연스럽게 바뀌었어요.
주로 영감은 일상에서 많이 얻습니다. 주로 책을 읽으면서, 살면서 만나고 접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Q.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에는 검은 선과 면이 인상적이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서 패션, 아트, 패션아트라는 모드를 어떻게 풀어내셨나요?
A. 이번 특별전은 사진과 그림을 합성한 것으로 풀어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그 여행지의 현지인들의 사진을 찍고 그 위에 드로잉을 해서 합성을 하는 방식의 작품이죠. 현지인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을 만한 여행을 하고 단순히 사진으로 끝나는게 아닌 드로잉을 접목해서 아트모드로 풀어냈습니다.

Q. 아티스트와 함께 참여하는 현장 퍼포먼스가 기대되는데 이에 대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실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이번 라이브페인팅에는 제가 작업하는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관객들이 그림을 접했을 때 ‘예쁘다, 괜찮다’는 느낌 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서 ‘어떠한 메시지를 느꼈다’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시각적으로만 충족되는 것이 아니라 이 작품을 통해 어떤 메시지가 들어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Artist Information
인스타그램: son_art
블로그: http://blog.naver.com/son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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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nterview01_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프로모션 참여 아티스트 7인

Editor_ 최혜정(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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