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에 담긴 프랑스 역사와 문화,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By 2017/07/04 show & exhibition

단추에 담긴 프랑스 역사와 문화,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의복의 일부분으로서 기능적인 요소로 사용되어 온 단추. 이 작고 평범한 존재가 기능과 장식의 역할을 넘어 프랑스 인류가 걸어 온 길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이러한 단추의 역사를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을 통해 다시금 조명한다. 2017년 5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프랑스 흐름을 의복, 회화, 판화, 서적, 사진, 공예 등 무려 1800여점이 넘는 전시품을 통해 선보인다.

전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담은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포함해 총 5부로 구성된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단순히 의복을 완성 짓는 소품의 역할을 넘어 정치적 주제나 사랑의 메시지 등을 담아 남성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단추부터 하녀의 유무를 판별해 부의 상징이 되기도 한 등 뒤에 달린 단추까지, 당시의 의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전시품은 프랑스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 생생함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이번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로는 배우 온주완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는데, 일반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단추를 터치 스크린, 돋보기 등으로 직접 체험하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프랑스 역사의 흐름을 함께 한 단추, 패션부터 역사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체험의 현장을 함께 한 소감은 가히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패션의 역사를 함께 한 단추를 주제로 한 전시,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는 서울 전시에 이어 2017년 9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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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 이미지는 프레스 취재로 촬영하였기에 일반 관람객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행사명 프랑스 근현대 복식사, 단추로 풀다

기간 2017. 05. 30 ~ 2017. 08. 15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관람안내 월,화,목,금 09:00 ~ 18:00/ 수,토 09:00 ~ 21:00/ 일, 공휴일 09:00 ~ 19:00/ 7월 1일부터 오전 10시 개관

관람요금 9,000원

 

7월 전시 Review_

Editor_ 김상현(Sa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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