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감독 X 윤여정 <죽여주는 여자>

By 2016/09/27 movie

이재용 감독 X 윤여정 <죽여주는 여자>

삶과 죽음에 대한 화두를 던지다!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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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태어나고 죽는 것은 자연스러운 질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윤계상 “할아버지께 굉장히 사랑한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도훈’ 캐릭터로 보여주고 싶었다”

이재용 감독 “100세 시대가 축복인지, 재앙인지 의문의 시대에 영화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노인과 주변인들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 인생을 관통하는 영화!

삶과 죽음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를 해 온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이 세 번째로 만난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지난 9월 26(월) CGV왕십리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죽여주는 여자>의 배우 윤여정, 윤계상 그리고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재용 감독은 “성매매를 하는 노인에서 출발하지만, 본격적인 이야기는 나이 들어가는 것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라며 “나이가 들어가며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영화 속 인물들을 만들어냈다. 죽음에 대해 감히 다뤄도 되는가, 많은 고민을 했다. 100세 시대가 축복인지, 재앙인지 의문의 시대에 지금이라도 노인문제와 다양한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와 공론화 되었으면 한다. 또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될 시기가 늦었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만들었다”고 기획 과정과 의도를 밝혔다. 또한, ‘소영’과 함께 생활하는 주변 캐릭터에 대해서 “그동안 주목 받지 않는 사람을 그려보고 싶은 욕심이 늘 있었다. 이번 영화에서 ‘소영’과 같은 집에서 사는 인물들을 주변부에 머무는 소외된 사람들로 구성, 그들의 삶이 굉장히 비루하고 가난하고 끔찍한 삶일 수 있으나, 계속 살아가고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노인 문제뿐만 아니라 소외된 주변인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 의미를 전했다.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소영’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을 받은 배우 윤여정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배우는 극한 직업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울해지고 힘들었다. 이렇게 나이 들면서도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 모르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세상이 있다. 굳이 그런 세상까지 알려주신 감독님께 굉장히 감사하다”며 힘들었던 촬영 당시의 심정을 재치 있게 전했다. 이어서 “태어나고 죽는 것은 자연스러운 질서다. 이 영화가 정답은 아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소영’과 한 집에 사는 옆방 청년 ‘도훈’역의 윤계상은 “20살까지 할아버지와 한 방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굉장히 외롭다는 거였다.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는 건가 생각을 하다가, 내가 성인이 되고 조금씩 멀어진 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얘기에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할아버지께 굉장히 사랑했고, 같이 있는 가족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도훈’ 이라는 역할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다. ‘소영’을 진짜 가족으로 생각하고, 아낌없이 주는 ‘도훈’의 예쁜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며 남다른 출연 계기를 밝혔다.

파격적인 소재와 드라마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6일 국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재미와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화두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impomation

제      목  죽여주는 여자

각본 / 감독  이재용

출        연  윤여정, 전무송, 윤계상, 안아주 외

제        공  영화진흥위원회

공동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제         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관 람  등 급 청소년관람불가

러 닝  타 임  111분

개        봉  2016년 10월 6일

<죽여주는 여자> 영화제 초청/수상 내역

제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제 40회 홍콩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제 42회 씨애틀 국제영화제 ‘Asian Crossroad’

제 62회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 ‘경쟁부문’

제  2회 싱가포르 예술 국제영화제

제 1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제 18회 타이페이 영화제

제 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영화제 ‘아시안 섹션’– 각본상, 여우주연상 수상

제 65회 맬버른 국제영화제 ‘Accent on Asia’

제 7회 월드시네마 암스테르담 ‘경쟁부문’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제 4회 브뤼셀한국영화제

제 35회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동아시아영화 부문’

제 18회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제 60회 BFI 런던 영화제

제 14회 모렐리아 국제영화제 ‘베를리날’섹션

제 11회 파리한국영화제 ‘Paysage’

제 39회 밀밸리 영화제 ‘월드시네마’

제 33회 보고타국제영화제

제  3회 브리즈번 아시아 퍼시픽 영화제

제 36회 캠브리지영화제

제 14회 Gender Bender 영화제

제 17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Asain Pop’

제 20회 토론토 릴 아시안 국제 영화제 ‘공식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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