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GARINE] 나의 우상 나의 우주 나의 집

By 2022/12/05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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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가린>

칸영화제를 비롯하여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세자르상 최우수 장편 데뷔작 수상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초청에 빛나는 화제작 <가가린>은 자신의 우상이자 우주 그리고 소중한 집인 가가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소년 유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가린>을 연출한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과거 공동으로 연출한 단편 <가가린>(2014)으로 팜스프링스,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단편 <가가린>(2014)을 심화해 완성한 첫 장편 <가가린>(2020)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두 감독은 프랑스 영화계의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렸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가린>에 대해 해외 언론은 “별들을 향한 두 감독의 대담무쌍한 장편 데뷔작”(SCREENDAILY),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Los Angeles Times), “<가가린>을 통해 두 감독은 주민들의 삶과 슬픔을 기록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목소리를 주며, 사회에 진정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THE WRAP)와 같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처럼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더불어 사회를 향한 따뜻한 메시지 또한 전하는 <가가린>은 프랑스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가린>은 현재 프랑스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리나 쿠드리가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리나 쿠드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화제작 <프렌치 디스패치>(2021)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상대역을 맡으며 국내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가가린>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소녀 ‘다이아나’역을 맡은 리나 쿠드리가 보여준 완벽한 연기에 대해 해외 언론은 “가가린의 배우들은 실제 삶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The Washington Post)와 같은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가가린>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키운 공간인 가가린 주택단지를 향한 소년 ‘유리’의 러브레터로 사라지는 공동체를 향한 향수를 담은 따뜻한 영화

오는 12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가가린
영제: GAGARINE
감독: 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출연: 알세니 바틸리, 리나 쿠드리, 피네건 올드필드, 드니 라방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
러닝타임: 98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2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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