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는 시대의 거장이자 영원한 현역 <배창호 감독 특별전>

By 2022/09/14 movie

배창호감독특별전-포스터

 

한국영화 당대의 최고 흥행사이자 시대의 거장 배창호 감독의 데뷔 40주년 기념 <배창호 감독 특별전>이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CGV 극장 5곳에서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1982년 <꼬방동네 사람들>을 시작으로 <고래사냥>(1984), <깊고 푸른 밤>(1985), <황진이>(1986),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흥행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예술성까지 겸비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시대의 거장 배창호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배창호 감독 특별전>의 개막식이 확정되었다.

오는 9월 15일 오후7시 압구정 CGV에서 진행될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배창호 감독은 물론, 그동안 배창호 감독 곁에서 영화의 길을 함께 걸어온 배우와 감독, 영화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배우 및 감독들의 축하 영상 공개와 개막작 <꼬방동네 사람들>이 상영되며, 작품의 주역들인 배창호 감독님은 물론 배우 안성기, 김보연, 김희라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창호 감독 특별전>은 이달 15일(목)부터 28일(수)까지 2주간 전국 CGV 5개 극장(CGV용산아이파크몰, CGV압구정, CGV서면, CGV대구아카데미, CGV천안)에서 시네필들을 만날 계획이며, 배창호 감독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담았던 시대의 풍경과 시대의 얼굴, 우리 시대의 스타 배우들을 볼 수 있는 마스터피스 <꼬방동네 사람들>(1982), <고래사냥>(1984), <깊고 푸른 밤>(1985),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젊은 남자>(1994), <러브 스토리>(1996), <정>(2000)까지 총 7편이 상영될 예정.

80년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독보적 흥행술사 ‘한국의 스필버그’로 한국 영화계를 견인하였고, 90년대 배창호 프로덕션을 만들어 <정><길> 등 작가주의 영화를 만들어 온 그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확인할 흔치 않을 기회이며, 특히 <젊은 남자><러브 스토리><정> 등 개봉 이후 별도의 부가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작품들까지 포함되어, 배창호 감독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관람할 특별한 기회로 시네필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올해 감독 데뷔 40주년 맞는 시대의 거장이자 영원한 현역 <배창호 감독 특별전> 기대되는 뜻깊은 자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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