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By 2022/09/07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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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8월 25일(목)에 개봉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는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델마><라우더 댄 밤즈>를 연출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봉 10일차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개봉 3주 차를 앞두고 여전히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불완전한 인간이 불가능한 사랑을 하면서 겪는 불가해한 순간들이 생생하고도 아름답게.”(이동진 평론가), “사랑이 돋아나는 순간을 마법처럼 포착한 작품을 만나면 그저 빠져들게 되는데, 이 영화가 그랬다.”(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자기만의 방’을 갖기까지의 자아 탐구와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여정, 도시의 공간성이 매혹적으로 얽혀든 2020년대 러브 포엠.”(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은 물론, “율리에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생각했던 꽉 찬 시간이었다. 정말 좋은 영화.”(CGV mmm***), “사랑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영화. 최악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성숙해진다.”(CGV *), “영화가 끝나고서는 내 고민과 이야기로 이어진다.”(왓챠피디아 토*) 등 관객들의 공감 가득한 호평이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진 결과다.
한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자 애인이 있지만 첫 만남에 서로에게 끌리는 ‘율리에’와 ‘에이빈드’를 담배 연기를 이용해 담아낸 이 장면에 대해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율리에’와 ‘에이빈드’는 직접적인 성적 행위보다는 다른 무언가를 함께 하려고 한다. 어떤 면에서 이 장면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우리가 ‘귀여운 만남’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다. 두 사람에게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허용되지 않는가? ‘율리에’와 ‘에이빈드’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지만 동시에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은 잘못되었다. 관계와 로맨스에 대한 영화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작점이 되는 장면이다.”라며 포스터 속 장면을 연출한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감독: 요아킴 트리에 <라우더 댄 밤즈><델마>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안데스 다니엘슨 리, 할버트 노르드룸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공동배급: (주)하이스트레인저
개봉: 202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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