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클래식 로맨스 <가을의 마티네>가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최연소 나이로 일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히라노 게이치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마티네의 끝에서]를 영화화한 <가을의 마티네>는 첫눈에 반한 천재 기타리스트 마키노와 저널리스트 요코가 뉴욕, 파리, 마드리드에서 엇갈리는 운명 속 사랑을 찾아가는 클래식 로맨스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후쿠야마 마사하루, <사요나라 이츠카> 이시다 유리코의 농익은 멜로 연기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용의자 X의 헌신><도쿄 타워>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정통 멜로 영화가 부재했던 극장가에 진한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무엇보다 로맨틱한 도시 파리, 마드리드, 뉴욕을 담은 영상미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후쿠다 신이치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클래식 OST는 영화의 품격을 높여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연말, <냉정과 열정사이>, <콜드 워> 등 정통 멜로를 잇는 진한 어른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가을의 마티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INFORMATION

제목: 가을의 마티네 (At the End of Matinee)

감독: 니시타니 히로시

주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유리코

장르: 클래식 로맨스

수입/배급: 찬란

공동제공: ㈜버킷스튜디오

러닝타임: 123분
……………………………………………..
@unpluggedbaba
www.unpluggedbab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