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문학인에 대한 강렬한 초상화!” <샐린저>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최초공개!

By 2019/11/18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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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문학인에 대한 강렬한 초상화!”
<샐린저>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최초공개!

선공개된 강렬한 티저 포스터만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샐린저>의 메인 포스터가 화제다. 영화 <샐린저>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은둔작가, 스캔들의 주인공, 암살사건의 중심, FBI가 주목한 소설의 작가 등 베스트셀러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둘러싸고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랏빛 가름끈과 함께 마치 책을 펼쳐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중앙에 자리잡은 샐린저의 모습은 그가 작가로서 입지를 다지던 시기에 찍은 프로필 사진으로 1965년 샐린저가 공식적으로 출간을 멈추고 은둔 생활에 들어갈 때까지 추가로 찍은 공식 프로필 사진이 없어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진으로 전해진다. 포스터 하단의 글씨들은 영화 <샐린저>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자료로 2차대전에서 방첩부대원으로 활약한 샐린저가 적군과 민간인의 정보를 수집하며 적은 친필 메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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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샐린저> 메인 예고편은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979년 ‘뉴스위크’지의 의뢰를 받아 은둔 생활 중이던 샐린저의 사진을 찍은 기자의 인터뷰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20세기 최고의 작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차례로 공개한다. <세렌디피티>, <아이덴티티>의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제가 들고 다녔던 첫번째 책”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할만큼 성장 소설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호밀밭의 파수꾼」 성공 이후,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선택한 것이 샐린저의 첫번째 미스터리. 이어 2차대전에 참전했던 작가가 어떤 극단적인 경험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자신들의 살인을 정당화했던 암살범들의 이야기가 등장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끝으로 최측근들이 전하는 샐린저의 숨겨져 있던 사생활과 영화 <샐린저>를 통해 세상에 드러난 미공개 원고들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되며 올 연말 관객들을 사로잡을 흡입력 넘치는 다큐멘터리의 등장을 예고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샐린저>는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샐린저
원 제: SALINGER
감 독: 쉐인 샐러노
출 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드워드 노튼, 존 쿠삭 外
수입/배급: 판씨네마㈜
러 닝 타 임: 128분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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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plugged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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