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고의 성장 음악 영화 <미드 90>

By 2019/08/31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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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90>은 1990년대 L.A,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 보드와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로 인해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로운 여름을 맞이한 ‘스티비’의 이야기를 그린 VHS TAPE. <머니볼>(2011),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4) 등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차례 노미네이트된 배우 조나 힐이 감독과 각본을 맡아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기에 <문라이트>(2017)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고 <유전>(2018), <킬링 디어>(2018), <레이디 버드>(2018) 등 특색 있고 감각적인 영화를 소개해온 믿고 보는 A24가 제작해 기대감을 더합니다. 뿐만 아니라 <킬링 디어>(2018)로 단숨에 연기 천재 수식어를 얻은 서니 설직을 비롯, <레이디 버드>(2018) 루카스 헤지스와 <신비한 동물사전>(2016) 시리즈의 캐서린 워터스턴 등이 출연해 영화 팬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누구나 지나온 90년대를 배경으로 모두가 공감할 10대의 이야기를 2019년 가장 트렌디한 뉴트로 분위기를 펼쳐낸 <미드 90>. 특히, <버드 박스>(2018)로 전세계를 사로잡고 <소셜 네트워크>(2010)로 제83회 아카데미 음악상과 제6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 & 애티커스 로스가 음악에 참여해 화제를 더합니다.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오리지널 스코어는 물론 너바나, 모리세이, 마마스 앤 파파스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 명곡과 90년대를 풍미한 힙합 뮤직들이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외에도,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촬영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블로벨트와 <레이디 버드>(2018)의 편집을 맡았던 닉 후이가 합류해 16mm 필름 촬영으로 4:3 화면 비율을 과감하게 시도, 추억 속 VHS 테이프 느낌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살려냈다.

일찌감치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영화 TOP 10에 오르고 “불쑥 튀어나온 걸작”(THE GLOBE AND MAIL), “올해 가장 애정하는 영화”(exclaim!), “완벽한 감독 데뷔작”(VICE), “조나 힐에게 경의를”(FLAVORWIRE) 등 유수 매체의 만장일치 찬사를 얻으며, 또 한편의 독창적인 인생 영화 탄생을 알리고 있다.

2019 최고의 성장 음악 영화 <미드 90>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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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       목    | 미드 90
원       제    | mid90s
감독 / 각본    | 조나 힐
주       연    | 서니 설직 & 루카스 헤지스 & 캐서린 워터스턴 외
러 닝 타 임    | 85분
수       입    | 오드(AUD)
배       급    | 오드(AUD), 씨나몬㈜홈초이스
국 내 개 봉    | 2019년 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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